Wednesday, July 15, 2009






날이 너무 더워져서 그런지 갑자기 영계백숙이 먹고 싶더라. 그래서 영계를 사러 마트에 갔다.
딱 young chicken이라고 써있길래 적당한 놈을 샀는데, 미국이라 그런지 영계도 덩치가 제법 크다.
남편이랑 둘이 다리 하나씩도 다 못 뜯어 먹었다.

오늘은 남은 고기랑 찹쌀로 닭죽을 끓이는데, 살만 발라내는데 30분이 넘게 걸렸다. 고기 진짜 많아..-_- 초복중복말복 다 이렇게 챙겨먹었던 조상님들 대단하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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